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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바늘꽃

바늘꽃 & 돌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바늘꽃 이름은 씨방의 생김새가 바늘처럼 가늘고 길다고 붙인 겁니다 가을에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껍질이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퍼져나갑니다 제가 퍼져 나간다고한 건 종자에 관모(깃털 같은 털)가 있어서 바람에 훨훨~ 우리나라에 바늘꽃이 십여종 있는데요 전초의 크기나 잎 등 세세한 생김새는 조금씩 다르지만 씨방은 하나같이 다 같습니다 분홍바늘꽃만 분홍바늘꽃속이고 나머지 바늘꽃속입니다 이 아이는 꽃이 갓 피기 시작할 때 만나야 사진이 좋습니다 자생지 여건이 좋은 곳에선 꽃이 많아서 늦으면 씨방이 산만해져 사진이 좀 지저분해 보입니다 꽃잎이 4갠데 가운데 홈이 있어서 얼핏 8개로 보입니다 *****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돌바늘꽃 이름에 왜 돌을 붙였을까요? 위의 바늘꽃이랑 자생지 여건이 .. 더보기
바늘꽃 & 돌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바늘꽃 허구한 날 귀하다는 큰바늘꽃이나 분홍바늘꽃 찾아다니다가 상대적으로 훨씬 흔한 얘를 자생지에서 만나면 일단 크기에 좀 놀라곤 합니다 문헌상에는 90cm까지 자란다고 돼 있으나 대부분 50cm 미만이더라구요 바늘꽃은 국생종에 등록된 것만 14종입니다 뭐 얼마나 되랴 했는데 의외로 많아서 살짝 놀랐습니다 하긴, 인간들이 만든 바늘도 종류가 많죠^^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잎은 4갠데 가장자리 중앙이 살짝 갈라져 얼핏 8개로 보이며 암술머리는 곤봉처럼 생겼는데 이게 중요합니다 ***** 16 - 1478 (초본 1327 - 1231)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돌바늘꽃 그다지 희소한 아이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여지껏 번호를 안 붙였느냐... 관심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돌바늘꽃이랑 바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