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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젓가락나물

놋젓가락나물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놋젓가락나물 줄기가 놋젓가락처럼 단단하면서 잘 휘어진다고 붙인 이름인 것 같은데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 딱딱한데 신기하게 다른 뭔가를 잘 감고 올라간다는 겁니다 문헌에 따라 선덩굴바꽃으로 정명을 표기하기도 합니다 줄기는 최대 2미터 정도까지 자라며 줄기에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기본적으로 3 ~ 5갈래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합니다 잎자루는 줄기 하단에선 길고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집니다 꽃은 줄기 끝이랑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피며 꽃잎은 없고 꽃받침 5개가 꽃잎처럼 보이며 상부 꽃잎은 모자(투구)처럼 생겼습니다 우리나라 전역에 높은 산 숲속에 분포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놋젓가락나물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놋젓가락나물 투구꽃이랑 같은 집안입니다 꽃이나 잎은 투구꽃이랑 비슷하나 줄기가 확연히 다른데요 얘는 뭔가를 감고 올라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특성상 줄기가 아주 연하고 부드러울 것 같으나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 단단해서 좀 의아하기도 합니다 잘 휘어지지만 아주 단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얘가 피면 가을이구나 합니다 얘들 집안이 제법 많은데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하고 분류하느라 머리도 살짝 아프고...^^ 건강하세요 더보기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 6종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투구꽃 이름은 꽃을 보시면 수긍이 가실겁니다 이렇게 못생긴 녀석에게 뭐라고 이름을 붙이겠습니까 ㅎ 누가 지었는지 참 잘 지었구나 싶은데 볼 때마다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은 생김새입니다 못생겼으면 단순하기라도 해야 하는데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은 정말 골치 아픕니다 미나리아재비과 투구꽃속에는 투구꽃 돌쩌귀 바꽃을 기본으로 또 다시 여러 개체로 갈라집니다 전문가들이 그렇게 가를 땐 다 이유가 있겠지만 암튼 야생화 진사들이 골머리를 앓는 몇몇 무리들 중 하나인 건 분명합니다 저 역시 해마다 이놈저놈 만나지만 분류에 자신이 없어서 제가 확실하게 아는 몇몇 녀석만 표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세뿔투구꽃 이름은 잎의 생김새에서 따온 겁니다 잎 가장자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