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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돌풀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개꼭두서니속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낚시꾼이 낚시하는 갯바위에 산다고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남방계식물로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 바닷가 갯바위에 드물게 자생하는 아이입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이 작은 아이가 이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갯바위 좁은 틈에 뿌리를 내리고 삼복더위 그 뜨거운 열기를 견뎌낸다는 거 한여름 갯바위에 잠깐이라도 있어보셨다면 이 아이가 얼마나 강인한 생명력을 가졌는지 정말 실감이 나실건데요 엄동설한 그 매서운 추위를 버텨내는 건 또 어떻구요... 그래서 이 아이를 무척 좋아합니다 전초는 20cm 정도까지 자라는데 옆으로 자라는 편이며 가지를 많이 칩니다 꽃은 즐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꽃잎은 4개 갈라지며 꽃잎 길이는 1.5 ~ 2mm로 순백색이며 꽃잎이 ..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낚시꾼들이 낚시하는 갯바위에 산다고 붙인 이름인가 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남부지방 바닷가 암벽이나 갯바위에 사는 갯가식물입니다 다른 갯가식물들도 그렇지만 이런 열악한 곳에서 어떻게 사는지... 전초에 털이 없어서 매끈하며 도톰해서 마치 다육식물 같습니다 가지를 많이 치고 옆으로 퍼지는 형태이며 높이는 5 ~ 20cm 정도 되는데 앙팡진 느낌입니다 마주나는 잎은 길이 1 ~ 2.5cm 폭 0.2 ~ 1.2cm며 광택이 있습니다 흰색이며 4개로 갈라지는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지름이 5 ~ 10mm로 아주 작은 통꽃이며 꽃통 입구엔 솔 같은 털이 빼곡한데 관찰 결과 개미가 자주 들락거리는데 아무래도 개미가 수정의 일등공신일 것 같습니다 남방계식물이며 우리나..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갯가식물이며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 바닷가 암벽에 자생하며 남방계식물로서 우리나라 남부지방이 북방한계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이름은 낚시꾼이 있는 갯바위에 산다는 뜻이구요 잎이 통통한 다육성인데요 전초에 털이 없고 자그마해서 귀여운 느낌을 줍니다 느낌은 그렇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강인한 아이입니다 꽃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고 꽃잎 하나의 길이가 2mm를 넘지 않는 아주 작은 꽃이 피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개미가 수정에 큰 역할을 합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이름이 좀 특이한데요 생김새의 특징에서 따온 게 아니고 낚시꾼이 낚시하는 바위에서 산다는 의미입니다 즉, 갯가식물이라는 거죠 아주 자그마한 아이인데 잎은 상당히 도톰합니다 워낙 열악한 환경이니 비가 올 때 물을 간직하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꽃은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아주 작습니다 얘는 보일 때마다 찍긴 하는데 좋아하기도 하지만 어찌 보면 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내기를 하는 기분입니다 꽃 중앙에 솔 같은 게 빼곡해서 한번도 꽃술을 찍어본 적이 없거든요^^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한여름의 갯바위는 신발을 신고 서있어도 발바닥이 뜨거운데 그 열악한 환경에서 이렇게 작은 아이가 꽃을 피우고... 살아남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아이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며칠 전 남해안 어느 바닷가에서 만난 낚시돌풀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그 사진엔 바다도 안 보이고 갯바위도 아니고 영 마음에 안 들더라구요 그래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동해안에 다녀왔습니다 세상만사 모든 건 제자리가 있기 마련이고 낚시돌풀이라는 이름을 붙이려면 최소한 이만한 배경은 있어줘야... 날씨만 좋았으면 정말 멋졌을 텐데 아쉽네요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갯가식물(갯가 = 바닷가)입니다 10mm 미만의 작은 꽃이 피는데 좀 특이한 생김새입니다 꽃잎 4장의 통꽃이면서 입구가 아주 좁고 가시 같은 털이 잔뜩 있습니다 자생지에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아주 작은 개미들이 구멍 안으로 들락거리는 게 보이는데 아마도 그 개미들이 수정을 시키나봅니다 제가 흰꽃이랑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며 꽃을 피우는 아이들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 녀석도 해마다 꼭 보러 가는데 올핸 시기를 놓쳐 못 보나보다 했는데 전혀 생각지도 않은 자리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만날 인연이면 어떻게든 만나는 게 세상이치고 오전 시간에 서북향 절벽이라서 접사는 제대로 하질 못했는데 다음 인연을 기다려야겠지요 원래 땡볕 아래에서 갯바위에 딱 붙어서 사는 난쟁이 녀석인데 응달에 살..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갯가식물입니다 이 녀석을 볼 때마다 생명의 소중함 그리고 인내에 대한 존경심을 가집니다 이 작은 덩치로 그늘도 없는 바닷가 갯바위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늘 입버릇처럼 춥다 덥다 엄살을 부리지만 이 작은 생명은 움직이지도 못하면서 주어진 여건에서 꽃을 피우고 종족보존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잡초라고 풀이라고 무시하는데 그러지 마세요... 흙 한줌 없는 바위틈에 뿌리를 내리고 잠깐 스치고 지나가는 안개에서 수분을 얻고 이렇게 꽃을 피우는 게 쉽나요 꽃이 아주 작습니다 그러면서 통꽃이라서 암술은 깊게 숨어있다보니 벌이나 나비로는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아주 작은 개미가 들락거리면서 수정을 시킵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약관심종)입니다 건강하세요 Santa Esmeralda - .. 더보기
낚시돌풀 꼭두서니과 여러해살이풀 낚시돌풀 우리 땅에 참 많은 야생화가 있지만 이 녀석만큼 악조건에서 살아가는 녀석도 드물 것 같습니다 자그마한 덩치로 오로지 바닷가 갯바위에서만 살거든요 크기가 어느 정도냐면요 4개로 갈라진 저 꽃잎 하나의 크기가 채 2mm가 안 될 정도로 작습니다 그럼 꽃술이 있는 중앙의 저 구멍 크기는...^^ 저 구멍으로 나비나 벌은 절대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럼 수정은 누가 시켜주느냐... 아주 작은 개미가 중매쟁이입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개미들이 마치 제 집 드나들듯 합니다 잎이 마치 다육이처럼 오동통한데 그건 아마도 워낙 건조하고 열악한 갯바위에 살다 보니 수분을 보관하기 위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국가단위 희귀식물(약관심종)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