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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바람꽃

나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나도바람꽃 제가 지금까지 본 바람꽃 중에선 가장 키가 큰 편입니다 키만 큰 게 아니고 한 개체에서 꽃도 가장 많이 피는 편인데 바람꽃 중엔 1경1화가 많습니다 얘 찍으러 가는 산... 몇 년 전만해도 이 무렵이면 온 산이 푸를 정도로 꽃이건 뭐건 정말 많았었는데요 몇 년 사이 나물꾼들이 막무가내로 훼손하는 바람에 이젠 온 산이 휑합니다 초근목피(草根木皮) 먹고 살겠다고 나물 뜯는 거야 탓하기 그렇지만 진짜 나물 뜯는 사람들은 딱 필요한 나물의 상단만 자르는데 도시에서 온 짝퉁들 뿌리 채 뽑아다 주차장에서 다듬고 있는 걸 보면 카메라로 뒤통수를 콱... -_-+ 건강하세요 더보기
나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나도바람꽃 전초의 느낌은 사촌인 만주바람꽃이랑 많이 닮았습니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변형됐는데 기본은 흰색이며 간혹 연한 노랑색이나 연한 분홍색도 보입니다 꽃의 지름은 1cm 정도에 키는 20 ~ 30cm 정도로 사진 찍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나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나도바람꽃 야생화 이름에 나도가 종종 들어가는데요 이 경우 비슷하거나 짝퉁이거나 암튼 원조는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아니면 뒤늦게 이름을 붙이면서 마땅한 게 없었거나요 바람꽃 중에선 가장 늠름한 덩치입니다 키가 30cm 남짓으로 큰 편이며 꽃도 산형꽃차례에 제법 많이 달립니다 꽃은 지름이 1cm 전후이고 꽃잎은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생겼습니다 기본적으로 흰색의 꽃이 피는데 간혹 제법 분홍색이 도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꽃 아래 잎처럼 생긴 건 포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나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나도바람꽃 야생화 이름에 나도 혹은 너도가 많이 들어가는데요 이건 원종이랑 비슷하거나 닮았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 때로는 원종보다 더 예쁜 경우도 많습니다 주 자생지는 높은 산 숲속인데 4월 하순경에 피는지라 숲속이라곤 하지만 그래도 밝은편입니다 사진 찍기 적당한 녀석이라 좋아합니다 역시 이 녀석도 꽃잎은 없구요 꽃받침이 꽃잎 역할을 하는데 지역에 따라 흰색 아주 연한 노란색 등 다양하며 뒷면에 연한 붉은색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만주바람꽃이랑 아주 흡사하며 어찌 보면 남방바람꽃이랑 좀 닮은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나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 나도바람꽃 국생종에 의하면 이 녀석이 2가지로 나오는데 하나는 만주바람꽃속으로 돼 있고 하나는 나도바람꽃속으로 돼 있습니다 꽃이 만주바람꽃이랑 아주 흡사해서 저도 좀 헷갈립니다 제 아지트에선 아주 흔하게 보이는데 봄에 야생화 찾아 전국을 다니다 보면 의외로 귀한 것 같았습니다 강원도에서 좀 본 것 같고 다른 지역에선 본 기억이 없네요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받침이며 자잘한 꽃이 여러개 모여 피는데 이런 형태를 산형꽃차례라고 하나 봅니다 꽃 하나의 지름은 1cm 미만이며 줄기는 2~30cm 정도 자랍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