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께묵

께묵 국화과 께묵속 여러해(두해)살이풀 께묵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나 자생지나 개체수가 아주 희소한 아이입니다 주로 습지나 그에 준할 정도로 습기가 충분한 곳을 선호하는데 선호하는 자생지 특성상 주변에 키 큰 초본류가 많아서 깔끔한 사진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뭐... 종종 사진에 미친 연놈들은 주변 초본들을 싸그리 다 제거하고 찍기도 합디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선 여러해살이로 국생종에선 두해살이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국화과에도 의외로 두해살이풀이 있어서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둘 다 국가기관이니 이런 오류들을 잘 좀 정리해줬으면 합니다 종종 이야기하지만 두 곳의 문헌에 오류가 너무 많아서 이야기하기도 손가락이 아플 지경입니다 이 아이는 특이하게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새싹을 냅니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더보기
께묵 국화과 께묵속 여러해살이풀(두해살이풀) 께묵 전국에 분포하나 자생지나 개체수가 아주 희소한 습지식물입니다 습지나 도랑 근처의 풀밭에 주로 자생하는데 문헌에 따라 여러해살이풀 혹은 두해살이풀로 분류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여러해살이풀일 가능성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습지라는 자생지 여건상 인간이 조금만 간섭해도 곧바로 사라지는 게 습지인지라 습지식물의 운명은 그야말로 바람 앞 촛불입니다 줄기는 높이 50~100cm(실제로는 150cm 정도까지 자라는 듯)이고 곧게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새싹을 냅니다 뿌리잎(근생엽)은 모여나고 꽃이 필 때 스러지거나 남아 있으며 선상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길이 14 ~ 40cm 너비 5 ~ 30mm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가 밋.. 더보기
께묵 국화과 두해살이풀 께묵 습지식물이면서 자생지 및 개체수가 아주 희소합니다 자생지 여건상 억새가 밀생하는 곳에 살아서 정말 사진빨 안 받는 녀석입니다 꽃만 보자면 씀바귀랑 흡사한데 키가 상당히 크면서 잎은 가늘고 긴 선형입니다 (4번 사진 참조)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국화과 3종 13 - 1195 (초본 1046 - 949) 국화과 두해살이풀 께묵 습지식물입니다 꽃은 크기가 좀 클 뿐 노랑선씀바귀랑 아주 흡사합니다 정말 꽃만 보면 절대 구분이 어려울 정도지만 그 외 줄기랑 잎은 전혀 다릅니다 키가 아주 커서 1m 이상 자라기도 하는데 꽃이랑 잎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그야말로 전혀 딴판입니다 줄기엔 진한색으로 무늬가 있으며 잎은 아주 가늘고 깁니다 이 녀석이 상당히 귀하다고 그러는데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엔 자생지 여건도 평범하지 않고 잎이 저러니 광합성이나 제대로 될까 싶기도 하고... 국가단위 희귀식물 (위기종)입니다 ***** 13 - 1196 (초본 1047 - 950)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쑥방망이 꽃의 생김새는 구절초나 쑥부쟁이랑 비슷한데 노란색으로 핍니다 이 녀석은 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