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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과 솜나물속

솜나물 국화과 솜나물속 여러해살이풀 솜나물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국화과 중에선 빨리 개화하는 편에 속하며 특이하게 꽃이 봄과 가을에 2번 핍니다 산이나 들 불문하고 햇빛이 좋은 풀밭을 자생지로 선호하는데 가끔 그늘진 솔숲에 자생하는 아이도 보이나 흔하지 않으며 살짝 건조한 풀밭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름은 아마도 전초에 백색 털이 있다고 붙인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딱히 다른 이름을 붙일만한 특징은 없어 보입니다 잎은 바닥에 깔리는 형태(근생)이고 봄에는 작은 달걀모양으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백색 거미줄 같은 털이 있습니다 잎자루는 길이 2 ~ 4cm이고 잎은 길이 5 ~ 15cm 너비 1.5~4.5cm인데 가을에 나오는 잎은 더 크며 잎자루는 길이 2.5 ~ 8.5cm 잎은 길이 6 ~ 15c.. 더보기
솜나물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솜나물 전초에 부드러운 털이 많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1년에 2번 산다는 건데요 봄 가을에 각각 꽃이랑 잎이 납니다 봄엔 사진에서처럼 정상적인 꽃이 피고 가을엔 폐쇄화로 피는데 봄에 피는 꽃은 꽃자루가 짧고 전형적인 국화과의 꽃인데 가을에 피는 꽃은 꽃자루가 훨씬 더 깁니다 잎 또한 봄에 비해 가을에 더 큽니다 이렇게 1년에 2번 번식을 하면 온천지에 솜나물일 것 같은데 막상 자생지에서 보면 의외로 그렇게 마구마구 번식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조화로운 자연의 순리가 아닐까 합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