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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수련

각시수련 수련과 수련속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우리나라 강원도와 북한(황해도)에 분포하며 호남 모처에도 있다는데 가보진 않았고 강원도에 다른 아이랑 묶어서 보러갑니다 제가 직접 만나본 아이들을 전재로 보자면 수심이 1미터 전후의 저수지에 자생하는 수생식물로 수심이 너무 깊으면 생존이 힘들고 적정 수심이다가 갑자기 깊어질 경우엔 익사의 위험이 있습니다 기본종 수련에 비해 꽃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작다고 붙인 이름인데 애기수련이라는 이명도 있습니다 근경은 굵고 짧으며 많은 뿌리가 사방으로 뻗고 전초는 1미터 전후로 자라는데 엄밀히 하자면 이건 줄기가 아니고 잎자루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엽병(잎자루)이 길며 난상 원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원형이며 밑 부분은 전저고 약간 떨어지거나 양쪽 가장자리가.. 더보기
각시수련 수련과 수련속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수련 중에 작고 예쁘다고 붙인 이름일 것 같습니다 야생화 이름에 각시가 들어가는 게 제법 많은데 대체로 종 내에서 크기가 작고 예쁜 경우에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 아이의 이명에 애기수련이 있으니 얼추 짐작이 되실 겁니다 물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수생식물이지만 너무 깊으면 익사합니다 주 분포지는 강원도 이북으로 우리나라에선 강원도 고성의 오래된 저수지에 극소량 자생이 확인된 아이입니다 전북 군산에도 자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잎은 난상 원형 혹은 난상 타원형이고 중간을 기준으로 깊게 갈라지는 형태입니다 꽃은 흰색으로 피고 실물을 보면 너무 작은 크기에 깜짝 놀라게 되는데 실제 크기가 3 ~ 5cm 정도로 8 ~ 13cm 전후인 수련에 비해 훨씬 .. 더보기
각시수련 수련과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수생식물입니다 그런데 수위가 갑자기 높아지면 익사하며 일반적으로 1미터 전후로 자랍니다 강원도 모처 저수지 두어 곳에 자생하고 있습니다 수련이라는 이름은 밤에는 꽃이 물속으로 잠긴다고 붙여졌는데 수련(睡蓮), 즉 자는 연이라는 의미로 밤에 물속으로 들어가는 게 참 신기한데요 며칠을 그렇게 하다가 마지막엔 완전히 물속으로 잠겨 썩으면서 씨가 바닥에 떨어집니다 꽃이 의외로 작습니다 일반적인 수련이 보통 10cm 전후이나 각시수련은 가장 큰 게 5cm 남짓이고 작은 건 3cm(아래 4번사진 참조)가 채 안 됩니다 작고 귀엽다고 각시수련이라고 이름 지은 게 아닐까 짐작합니다 ***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멸종위기종 2급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각시수련 수련과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수생식물입니다 이름은 꽃 크기가 작으면서 예쁘다고 붙인 것 같습니다 꽃은 최대 지름이 5cm 정도이며 작은 건 동전크기입니다 수련(睡蓮)이라는 이름은 꽃이 3일간 피면서 밤엔 마치 잠을 자듯이 물속으로 들어갔다가 다음날 다시 올라와 피는데서 따왔구요 3일간 피고지다가 마지막 날 물에 잠기면 다신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아 지저분한 걸 보여주지 않는 깔끔한 야생화입니다 우리나라엔 황해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에 극소량이 자생하는데 예전부터 알려진 자생지의 경우 주변에 수초가 너무 많아 사진이 참 산만한데 너무 고마운 지인의 도움으로 깔끔한 자생지를 알게 됐습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국가단위 멸종위기종 2급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각시수련 수련과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누가 지었는지 이름 참 잘 지었습니다 사진으로는 꽃 크기가 짐작이 안 되시겠지만 5백원짜리 동전보다 작거나 살짝 큽니다 미녀는 잠꾸러기... 오후에 잠깐 피었다가 자러갑니다^^ 마음 같아선 몇 번이라도 보고 싶지만 자생지가 대구에서 가장 먼 강원도 끄트머리에 있습니다 작년엔 마음으로만 달려가고 말았네요 수련(睡蓮)...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입니다 꽃이 피었다가 밤엔 다시 접혀 물속에 잠겼다가 다음날 다시 피고 그렇게 3일을 피었다가 완전히 물속에 잠깁니다 추한 모습을 안 보여주는 것 또한 이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수생식물입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국가단위 멸종위기종 2급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각시수련 13 - 1157 (초본 1008 - 1000) 수련과 여러해살이풀 각시수련 민간인 입장에서 보자면 지가 수련이면 수련이지 각시는 또 뭐여? 라고 하시겠지만 얘 엄청시리 귀한 몸입니다 마음 같아선 각시가 아니고 중전이나 대비마마라고 해야 할 정돕니다 야생화 이름에 각시가 종종 들어가는데요 예쁘다 귀엽다 앙증맞다 작다 등등의 의미로 쓰입니다 이 녀석은 위의 내용이 거의 다 해당되는 녀석입니다 제가 사는 대구에서 가장 먼 곳에 해당하는 지역에 있습니다 작년에도 보러 갔었는데 무슨 이유인지 만나질 못하고 올핸 서둘러 일찍 갔더니 몇 녀석이 반겨주더군요 첫 사진으로는 얼마나 작은지 짐작이 안 되실겁니다만 아래 사진을 보시면 크기가 대충 짐작이 되실 텐데 정말 작습니다 우리가 흔히 봤던 수련이랑은 비교도 안 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