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번 개 공 지 (내용 추가) - 필독바람



[범의귀과 흰괭이눈]

번 개 공 지

언제 : 2009년 4월 5일 (일요일) 09 : 00

어디 : 대구 팔공산 [파계사] 입구 주차장

뭐하러 : 꽃사진 찍으려고

[흰현호색]이랑 [너도바람꽃]을 포스팅하면서

[이런 걸로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사는 독수리 가족을 소집하긴 그렇지?]

라고 소심한 마음에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그건 나만의 생각이고

독수리들께서 별 볼 일 없는 꽃이지만

제가 심심할까봐 걱정을 하시기에

부랴부랴 번개를 칩니다

그리고 흰색이 아니라는 둥

온갖 모함을 해대는 산비탈아우를 갈구려면 만나야 갈구기에

기필코 번개를 칩니다^^;

팔공산에서 흰현호색 꿩의바람꽃 흰괭이눈 중의무릇 등을 찍고

영천으로 이동해서 너도바람꽃이랑 산괭이눈 찍고

해산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아울러 주최 측의 막강한 권한에 도전하시는 분은

소갈딱지 더러운 제가 향후 3년간 갈굴겁니다

번 개 공 지 [Ⅱ]

아이구... 나원참...

독수리들 땜에 못살겠어요

하는 수없이 추가 번개를 공지 합니다

언제 : 2009년 4월 4일 (토요일) 10 : 00

어디 : 대구 수성구 보광사 입구

뭐하러 : 꽃사진 찍으려고

앞 번개는 삶님이랑 산비탈 아우가 주동자인데

이 번개는 삶님이랑 노을하늘 아우가 주동자입니다

깽깽이풀을 찍어야 된다나 어쩐다나

암튼 삶님이 문제입니다 ㅡ.-ㅋ

저는 아무 죄 없어요

그저 대구 사는 죄로 이틀 연속 번개를 맞습니다

이게 뭔 일이래요 ㅠㅠ

누가 이 독수리들 좀 말려줘요~~~
















[09 - 026]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흰괭이눈]입니다

예전엔 [흰털괭이눈]이라고 불렀는데

최근 들어 [흰괭이눈]이라고 부릅니다

예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줄기에 흰털이 빼곡이 나 있습니다

잎에도 흰털이 듬성듬성 있구요

[괭이눈]이라는 건

열매의 모양이 고양이 눈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건강하세요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MACRO 70mm F2.8 EX DG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랑제비꽃  (29) 2009.04.05
점현호색  (23) 2009.04.04
흰현호색  (33) 2009.04.03
중의무릇  (1) 2009.04.03
너도바람꽃  (31) 2009.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