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죽과 - 개미자리]
[09 - 152]
[석죽과]의 한두해살이풀 [개미자리]입니다
이 녀석을 만난 곳은 바닷가 근처인데 사실 개미자리가 갯가 식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름에 자신이 없습니다...^^;
실제 꽃 크기가 3mm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은 아예 못 본 척 하면서 찍었습니다
바닷가 보도블록에서 넙죽 엎드려 찍었거든요
저 정말 [앵벌이]인가 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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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153]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 [등대풀]입니다
이 녀석도 솔직히 이름에 자신이 없습니다
일단 흰대극으로 올리긴 하는데 한편으론 [암대극]이 아닌 가 싶기도 합니다
둘 다 바닷가에 사는 녀석들이라서 좀 헷갈리네요
포엽이 둥근 게 대극이랑 차이점입니다
청계님께서 [등대풀]로 올리셨습니다
그리고 이웃이신 엔도르핀님께서도 등대풀 같다고 말씀을 해주시고^^;
그 날 이런 종을 3가지 찍었는데
나머지 2가지는 좀 더 알아보고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보았던 등대풀이랑 좀 차이가 있었는데
꽃도 그렇고 잎도 그렇고... ㅎㅎ
암튼 어렵네요
일단 [등대풀]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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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154]
[콩과]의 한해살이풀 [노랑토끼풀]입니다
남부지방의 바닷가 풀밭에서 산다는 게 도감의 설명인데
이 녀석도 솔직히 별로 자신이 없습니다
산이나 들에 사는 야생화도 어렵지만 바닷가에 사는 녀석은 더 어렵네요
그렇다 보니 오늘은 영 자신 없는 녀석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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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 155]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붉은토끼풀]입니다
이 녀석 이름은 확실합니다
목장용으로 들여온 게 퍼져나가 이제 거의 토착화 된 녀석입니다
간혹 흰꽃이 핀다고 하는데
무식이 용감이라고... 이 녀석 찍을 때
근처에 흰꽃이 있었는데 [토끼풀]이려니 하고 지나쳤습니다
다음에 꼭 찍어오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렇게 무더기로 올림에도 불구하고
아직 창고에 밀려 있는 게 얼추 30가지 정도 됩니다
마음 같아선 왕창 올리고 싶지만
용량 제한이 있어서 그것도 만만한 게 아닙니다
이렇게 올리는 것도 두 번에 나눠서 [임시보관함]을 한 번 거쳐서 올립니다
요즘 출사 길에 풍경 사진도 좀 찍는데
그 또한 언제 올릴 수 있을지...
Canon EOS 1Ds MarkⅢ + SIGMA MACRO 50mm F2.8 EX 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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