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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선괭이눈 외 2종

범의귀과여러해살이풀 선괭이눈입니다

괭이눈 중에서 색깔이 가장 수수합니다 (내 기준)

다른 괭이눈과 달리 전체적으로 거의 털이 없으며

이름처럼 선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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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여러해살이풀 흰괭이눈입니다

줄기에 털이 있다고해서 흰털괭이눈이라고 했었다가

요즘은 그냥 흰괭이눈이라고 합니다

꽃을 둘러싼 포엽이 녹색인 점이 금괭이눈이랑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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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의귀과여러해살이풀 애기괭이눈입니다

제 기준으로 보자면 이름이 좀 안 맞습니다

애기괭이눈이라고 하지만 괭이눈 중에서 키가 가장 큰 편 입니다

괭이눈 중에서 가장 못생긴...^^;





흰괭이눈이랑 애기괭이눈은 플래시를 사용한 사진입니다

요즘은 인간들 살림살이가 얼마나 어려운지

이런 괭이눈조차 마구 채집을 한다고 합니다

가져가서 살린다면야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습니다만

야생화라는 게 의외로 집에서 살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정 집에서 키우시겠다면 근처에 있는 야생화 농원에 가보세요

화분에 완전히 적응한 아이들을 살 수 있습니다

그거 돈 몇 푼한다고 살리지도 못할 걸 마구잡이로 남획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살림 좀 나아지셨습니까... 이 도둑놈들아~

그렇게 훔칠게 없으면 내 창고의 사진이나 좀 훔쳐가라

포스팅이 밀려서 죽을 맛이다 ㅡ.-+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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