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나무과 - 고추나무]
10 - 400
고추나무과 고추나무
산에서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 나무입니다
잎이 고춧잎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봄에 돋은 새잎은 나물로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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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 가침박달]
10 - 401
장미과 가침박달
제법 화려하게 생긴 꽃이 핍니다
책에는 주 자생지를 중부이북이라고 하는데
제가 만난 곳은 경북 북부지방이니 큰 의미는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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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린재나무과 - 노린재나무]
10 - 402
노린재나무과 노린재나무
이름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은데
가지를 잘라 불에 태우면 노란색 재가 남아서 붙은 이름입니다
냄새랑 연관한 오해가 없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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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 당조팝나무]
10 - 403
장미과 당조팝나무
조팝나무도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다른 야생화 만나러 가면서 만난 녀석이라 대충 꽃만 찍고 제대로 살피질 못했습니다
잎의 생김새로 짐작할 때 맞을 것 같긴 한데 완전한 자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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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 - OO조팝나무]
10 - 404
장미과 OO조팝나무
위의 당조팝나무려니 하고 찍은 녀석인데
집에 와서 살펴보니 차이가 나는데 이름을 모르겠습니다
10 - 403이랑 10 - 404
이 녀석들을 만날 무렵에 시간도 좀 늦었고
일행들에게 찾아 드려야할 꽃은 많고 그러니 마음은 급하고
그러다 보니 마음은 콩밥이라 서둘러 증명사진만 찍고 돌아섰는데
지금 생각하니 경솔했구나... 싶습니다
그렇다고 왕복 900km를 다시 갈 수도 없고...^^
땅끝마을이 있는 전남 해남의 어느 고개거든요
예전에 완도 있을 때 제 아지트...
완도에 사는 날라리제자 산능선님더러 가보라고 해봤자
이 화상이 친절하게 가서 보고 올 위인은 절대 아니고
할 수 없죠... 내년 봄에 다시 가볼 수밖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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