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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미역줄나무 외 3종

[노박덩굴과 - 미역줄나무 - 2010 07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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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덩굴과 미역줄나무

덩굴과 나무지만 덩굴이 지진 않습니다

키는 2m 남짓으로 그다지 큰 편이 아니며 아주 작은 꽃이 모여핍니다

꽃은 지름이 5 ~ 6mm 정도로 아주 작습니다

살짝 만나기 어려운 녀석으로

깊고 높은 산에 주로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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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 - 개회나무 - 2010 0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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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과 개회나무

개회나무는 종류가 제법 많습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이름으로 올립니다

쓰임새가 다양한 녀석으로

정원수로 쓰이고 있으며 꽃은 향료 추출원료로 사용되며

목재는 가구용은 물론이고 세공용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 녀석도 꽃이 5 ~ 6mm 정도로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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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편초과 - 작살나무 - 2010 07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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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편초과 작살나무

아주 작은 (2 ~ 2.5mm) 꽃이 연한 자주색으로 핍니다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피는지라 얼핏 잘 안 보입니다

다른 야생화 찍다가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산에서 높이에 크게 관계없이 서식하며 정원수로도 이용된다고 합니다

그늘에서도 잘 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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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과 - 돈나무 - 2010 06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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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나무과 돈나무

추위에 약해서 주로 남부지방에 살며

바닷가나 섬이 주 서식지라고 합니다

좀 특이한 점은 암수 나무가 있는데 꽃은 양성화이나

수나무에서 핀 꽃의 암술은 기능이 퇴화되었다고 합니다

날 때부터 폐경기란 건지 뭔 말인동... ㅎㅎ

상록활엽관목입니다





오늘 올리는 녀석들은 과나 꽃 색깔은 다르지만

꽃의 생김새는 얼핏 비슷합니다

산에서 만나다 보면 가끔 헷갈리기도 하고

나무가 대부분 소형이면서 꽃은 왕성하게 달리는지라

아주 잔잔한 바람에도 마구 흔들립니다 (돈나무는 예외)

더구나 꽃이 아주 작은 녀석들로

제대로 담으려고 덤비다 보면 성격 테스트 엄청나게 당합니다

거의 오기로 담는 녀석들이죠...^^;

지금 어디 좀 갑니다

제가 가봤자 뻔한데 좀 멀어서 지금 나서야 됩니다

이웃님들 댁엔 다녀와서 놀러 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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