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깨풀 & (흰)쥐깨풀

 

 

 

 

 

 

 

 

 

 

꿀풀과 쥐깨풀속 한해살이풀 쥐깨풀

 

 

 

어디라고 할 것도 없이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는 아주 흔한 아이입니다

 

너무 흔한 아이지만 이상하리만치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아이라서 아무리 바빠도 보이면 최소한 한번 포스팅 할 수 있게 5장이라도 꽃 찍습니다

 

그러고 보니 개인적으로 꿀풀과 아이들을 은근히 좋아하는데 흔하지만 작고 귀여운 꽃이 보는 각도에 따라 방실방실 웃는 거 같아서요^^

 

 

전초는 20 ~ 60cm 정도 자라며 줄기는 곧추 서고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능상에 밑을 향한 짧은 털이 있고 마디에는 흰색 털이 있습니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모양 또는 4각상 달걀모양으로 길이 2 ~ 4cm 너비 1 ~ 2.5cm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거의 털이 없거나 표면에 압모가 산생하고 엽병은 길이 1 ~ 3cm입니다

 

이 종과 비교해 줄기와 꽃받침에 긴 흰 털이 있고 꽃받침조각 끝이 뾰족한 것을 털쥐깨풀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꽃은 연한 홍자색(드물게 흰색도 있음)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자루는 길이 2 ~ 4mm이고 포는 피침형입니다

 

꽃은 총상꽃차례지만 2개씩 마주 달려서 전체가 길이 3 ~ 7cm의 이삭꽃차례처럼 되고 꽃싸개잎은 선형이며 꽃자루와 길이가 비슷하고 꽃받침은 길이 2 ~ 3mm 끝이 둔합니다

 

꽃받침은 5열하고 과시에 잔털이 있으며 꽃부리는 순형이고 수술은 둘긴수술(4개의 수술 중 2개가 긴 걸 둘긴수술이라고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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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풀과 쥐깨풀속 한해살이풀 (흰)쥐깨풀

 

 

 

쥐깨풀이랑 놀다보면 간혹 흰색으로 피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문헌에서도 꽃 설명에 꽃의 색깔을 흰색 혹은 홍자색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흰꽃을 좀 더 좋아하다보니 늘 반가워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