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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흑박주가리

 

 

 

 

 

 

 

 

 

 

 

박주가리과 여러해살이풀 흑박주가리

 

꽃이 진한 자주색이라고 붙인 이름인 것 같습니다

사촌인 덩굴박주가리랑 헷갈리기 쉬운 아이인데요

흑박주가리도 줄기 윗부분은 덩굴성이나 덩굴박주가리에 비하면 그나마 곧게 자라는 편입니다

 

어떤 문헌을 보면 저지대에 산다고 돼 있는데요

실제로는 한라산 중턱 이상에도 자생하고 있으며 경남 모처의 고산 정상부에도 있으니 그 설명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1000미터 이상에 자생하는데 저지대에 산다고 단정하는 건 좀...^^

 

전체적으로 이름처럼 탁한 느낌을 줍니다

꽃은 물론이고 잎도 윤기가 별로 없이 살짝 칙칙한 느낌이구요

잎은 마주나고 꽃은 잎겨드랑이에 산형상 취산꽃차례로 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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