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과 여러해살이풀 타래난초
이름은 꽃이 이삭꽃차례로 꼬여서 올라가며 피는 형태에서 따왔습니다
우리 산하에 온갖 꽃들이 봄부터 늦가을까지 피고 지는데
개화 형태로 보자면 얘도 참 웃기는...^^
크기는 작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전형적인 난초과 꽃입니다
얘 꽃 크기가 만약 2 ~ 3cm 정도였으면 모르긴 해도 손꼽을 정도로 아름답지 않을까 싶네요
화려하기로 서양란을 많이 꼽는데 타래난초가 서양란 저리가라 할 정돕니다
햇빛이 잘 드는 풀밭이나 산소 주변에 많습니다
지역적으로 꽃대의 길이나 꽃의 색깔 등등 차이가 많습니다
꽃이 작아 잘 안 보여서 수난을 면하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새 (0) | 2017.06.30 |
---|---|
끈끈이주걱 (0) | 2017.06.29 |
닭의난초 (0) | 2017.06.27 |
으름난초 (0) | 2017.06.26 |
좁쌀풀 & 참좁쌀풀 (0) | 2017.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