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마음의 풍경 (사진)

큰바늘꽃

 

 

 

 

 

 

 

 

 

 

 

바늘꽃과 여러해살이풀 큰바늘꽃

 

바늘꽃에 비해 꽃도 큽니다만

전초가 비교불가일 정도로 큽니다

이름이랑 딱입니다

 

 

 

 

 

 

 

 

 

 

 

 

 

 

 

 

 

 

 

 

 

 

 

 

 

 

 

 

 

 

 

 

 

 

 

 

 

 

 

 

 

 

 

 

 

 

 

 

 

 

 

 

 

 

 

 

 

지난 몇 년간

이 자리에서 해마다 푸짐하게 핀 아이들을 만나곤 했었는데

올해 가보니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휑합니다

 

들리는 말로는 관할 지자체에서 하천정비 한답시고 중장비로 아예 파버렸다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이건 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한심하고 그 작업을 지시한 담당 공무원

과연 어떻게 생겼고 머리에 뭐가 들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자연보호?

나도 사회생활을 공무원으로 시작 했었지만 그 담당자나 지자체장이나 이건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그저 무식한 x들이라는 말 밖에...

 

국가단위 멸종위기종 2입니다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갯패랭이꽃  (0) 2016.07.10
미역줄나무  (0) 2016.07.09
분홍바늘꽃  (0) 2016.07.07
산꿩의다리  (0) 2016.07.06
흰제비란  (0) 20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