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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약난초

 

 

 

 

 

 

 

 

 

 

 

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약난초

 

왜 이름을 이렇게 지었을까요?

우리 산하에 약으로 쓰이지 않는 식물이 거의 없을 정돈데

이름 때문에 더 심한 수난을 당하는 아이입니다

 

초가을에 1 ~ 2개의 잎이 나와 월동을 하고

꽃이 필 무렵에 거의 말라 죽는데 간혹 푸르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잎을 봐두면 봄에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제법 많은 꽃을 피우는데요

어찌 보면 봐줄만 하고 어찌 보면 너무 산만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른 아침 햇살을 배경삼아 담아봤습니다

호박에 줄친다고 수박되는 건 아니지만 ㅎ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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