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 1424 (초본 1273 - 1177)
석죽과 한해살이풀 끈끈이장구채
줄기 상부 마디 사이에 선점이 있어 끈적하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육안으로는 그다지 느껴지지 않았는데 실제로 만져보니 상당히 끈적했습니다
식충식물도 아니면서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꽃잎은 5개며 2가닥으로 깊게 갈라지며
연한 연두색에 가까운데 꽃잎은 사촌인 장구채보다 깁니다
가지와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피구요
8월이 가장 곱게 담을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은데
올핸 여름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출사를 거의 못 갔습니다 (치과 다니느라 2달간 죽으로 연명)
사정이 이렇다보니 최근에 찍은 사진들 대부분 늦둥이...^^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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