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칠보치마
이름만 들으면 엄청 예쁜가보다 싶지만
이름의 유래는 경기도 칠보산에서 처음 발견됐다고 붙인 이름입니다
제 기준에서 보자면 그다지 예쁜 아이는 아닙니다^^
그나마 꽃이 녹색이 아니란 거
그래서 숲속에서도 녹색으로 피는 몇몇 난초과 아이들 보다는 찍기 수월하다는 게 고맙고
여름에 피는 야생화 중에서 그나마 밝은 곳에서도 산다는 게 기특합니다
잎은 거꿀피침모양이며 바닥에 깔리고
꽃은 길이 40cm 정도의 꽃대에 이삭꽃차례로 피는데 꽃잎과 수술은 각각 6개입니다
꽃대는 간혹 1 ~ 2개의 가지를 치기도 합니다
국가단위 멸종위기종 2급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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