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과 여러해살이풀 지치
국생종에서 지치를 검색하면
개지치 갯지치 당개지치 돌지치 들지치 뚝지치 모래지치 반디지치 산지치 왜지치 지치가 있고
그 외 지치과에 꽃마리를 포함해서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많은 지치과를 대표하는 녀석인데
한 집안의 대표답게(?) 수수하지만 당당한 생김새입니다
집안이건 나라건 대표는...
지금까지 경북이랑 강원도에서 만났는데
대체로 한낮의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것 같았습니다
약용 및 염료식물로 남획이 심한 아이입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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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 여러해살이풀 당개지치
이름의 당은 중국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싶구요
개지치라는 이름은 뿌리에 지치처럼 색소가 없다고 붙인 이름이랍니다
아무리 인간 위주라지만 이건 좀 과한 게 아닐까 싶네요
국가단위 희귀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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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 여러해살이풀 모래지치
바닷가에 사는 갯가식물입니다
이름처럼 모래밭에 살지만 간혹 갯바위나 자갈밭에서도 곧잘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졌습니다
직사광선에 꽃잎이 갈색으로 타들어 가니까 개화 초기에 만나야 깔끔한 사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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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과 여러해살이풀 반디지치
얼핏 보기엔 전초가 아담한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덩굴성으로 꽃이 핀 후 줄기가 옆으로 뻗다가 땅에 닿으면 거기서 뿌리를 내리고
다음해에 줄기가 나오면서 꽃이 피고... 계속 반복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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