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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좀고추나물

 

 

 

 

 

 

 

 

 

 

 

 

 

물레나물과 여러해살이풀 좀고추나물

 

작은 벌레 이름입니다

요즘도 이불이나 옷을 보관할 때 좀약을 같이 넣어두곤 하지요

그런데 실제로 좀을 직접 보기는 어려울 만큼 작습니다

 

꽃 이름에 좀이 종종 들어가는데

대체로 꽃 크기가 작을 때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얘도 꽃의 지름이 5mm 정도로 작습니다

 

사촌 중에 애기고추나물이 있는데

얼핏 봐서는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닮았는데 개인적으로 수술의 개수로 구분합니다

얘는 수술이 10개 남짓이고 애기는 10 ~ 20개로 아주 많습니다

 

둘 다 습지식물까지는 아니지만

습지식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습기가 아주 많은 곳을 좋아합니다

두 녀석을 볼 때마다 어느 녀석의 이름을 먼저 지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곤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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