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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두메고들빼기

 

 

 

 

 

 

 

 

 

 

 

 

 

14 - 1304 (초본 1153 - 1057)

국화과 두해살이풀 두메고들빼기

 

야생화 이름에 들어간 두메는 심산이 자생지라는 의미입니다

고로 우리가 흔히 만나는 고들빼기에 비해 희소하며

인적이 드문 지역에서 살고 있습니다

 

키는 1미터 정도이며 곧게 자라는데

꽃은 두상꽃차례(머리모양꽃차례)이며 꽃 한 개에 혀꽃이 15개 전후입니다

근생엽은 일찍 없어지며 줄기잎은 삼각형에 가깝습니다

 

해마다 만나는데 이상하게 깜빡하고 그냥 치나치곤 했습니다

올핸 작심하고 일부러 찍으러 갔는데 이른 아침이라 꽃잎을 안 열더라구요

오줌 마려운 강아지마냥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으니 하나 둘 피기 시작...^^

 

혹시 산에서 뱀에게 물리면 얘 뿌리로 해독이 가능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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