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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흰여로

 

 

 

 

 

 

 

 

 

 

 

 

 

백합과 여러해살이풀 흰여로

 

우리나라에는 백합과 여로속이 십 여종 남짓 있습니다

여로는 대체적으로 꽃의 색깔로 분류하는 편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여로를 검색하면 얼추 다 있습니다)

그 중에서 이 녀석이 괜찮아보입니다

 

자잘한 꽃이 줄기 끝에 가지를 치며 피는데

전초의 키는 1미터 정도까지 자라면서 꽃은 자잘하고 어두운 숲속에 산다

이 말은 사진 찍기가 만만찮다는 의미입니다

 

여로(藜蘆)라는 이름은

뿌리의 명칭으로 옛날 민간요법에서 따온 겁니다

순 우리말이 아닌 이런 식의 이름은 이름이 아주 오래 전에 지어졌다는 걸 뜻합니다

 

혹시 60년대 드라마 이름 아니냐고 하기 있기 없기 -_-ㅋ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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