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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타래붓꽃

 

 

 

 

 

 

 

 

 

 

 

 

 

붓꽃과 여러해살이풀 타래붓꽃

 

야생화 이름에 타래라는 게 몇 있습니다

여기서 타래는 꼬였다는 의미인데 이 녀석은 잎이 꼬인 경우입니다

타래난초는 꽃이 빙빙 꼬여서 피는 경우입니다

 

붓꽃 중에서 바다랑 가장 친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바닷가라는 곳은 식물들에게 그다지 유용한 장소는 아닙니다

그렇다면 이 녀석은 의외로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것 같습니다

 

붓꽃도 종류가 제법 많은 편인데 생김새는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그런데 다른 꽃이랑 가장 큰 차이점이 하나있는데

그냥 보기엔 꽃술이 안 보인다는 겁니다

 

(궁금해 하는 사람도 거의 없는 것 같구요)

 

아래 사진에서 동그라미 친 부분이 암술입니다

그런데 저건 암술을 보호(?)하는 덮개고 암술은 그 안에 있습니다

저 덮개를 들추면 그 안에 이쑤시개처럼 생긴 암술이 들어있습니다(화살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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