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었다는 건
더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하나의 싹이라도 푸르게 보일 것 같은...
봄부터 가을까지 수고한 후
느긋하게 겨울을 즐기고 있는 저 들판과 농기계
너무 고마운 허허로움...
건강하세요
'내 마음의 풍경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날아라 훨훨 (11) | 2013.02.04 |
|---|---|
| 감포항 (10) | 2013.02.01 |
| 도시의 아침 (7) | 2013.01.28 |
| 유등연지 (군자정) (10) | 2013.01.24 |
| 유등연지 (8) | 2013.0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