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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층꽃나무

 

 

 

 

 

 

 

 

마편초과 낙엽활엽관목 층꽃나무

 

이 녀석은 볼 때마다 아쉽고 의문이 듭니다

나무라는 게 아쉽기도 하고 이게 정말 나문가 싶은 의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름에다 아예 나무라고 붙여놨네요^^

 

처음 이 녀석을 봤을 때 나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무라고 해서 겨울에 지나가면서 살펴봤더니 지상부는 다 말라 비틀어지고 없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왜 나무인지 늘 의문이 생깁니다

 

어찌보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삽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바위에서 살고 추위에도 아주 강하다고 하네요

허구 많은 땅 다 놔두고 왜 하필 저런 열악한 곳에 터를 잡는지...

 

거름기가 많은 땅에선 한해살이풀처럼 꽃을 피우고 죽어버린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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