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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알립니다...^^*


- 나도 바다 갑니다 -

[첫번째 알림 말씀]



지난 화요일에

이번 일요일에 변산반도 출사 가자는 안내글을 올렸는데

사전에 의견조율 없이 올렸더니만 우리 식구님들 사정이 다들 여의치 않군요


현재까지 가실 의사를 밝히신 분이

앙녀 딸래미, 이카 딸래미, 꼬마앙마 그리고 산비탈님, 우잇 조카...


잠깐 생각을 해보니 이동에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토요일에 렌즈 구입차 서울을 갑니다

그러면 광주에 있는 이카랑 청주에 있는 앙마랑...

지난번의 경우로 하면 남쪽에서 출발하는 내가 태워가야 되는데

나는 서울에서 아침에 출발하게 되거든요


그렇다고 한두 푼 하는 렌즈도 아닌데 아무렇게나 구입할 수도 없구요...^^;


식구들의 간곡한 연기 요청도 있고 해서

이번 출사는 다음 기회로 미뤄야할까 봅니다

참석 의사를 밝혀주신 식구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구요

다음번 출사 때 사과의 의미로 자판기 커피 사겠습니다^^;


특히, 산비탈님께 죄송해서...

아무쪼록 넓은 아량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알림 말씀]



내일 오랜만에 바다에 좀 다녀오겠습니다...

올 봄 첫 출조를 나가는 겁니다


꼭 감성돔을 잡겠다는 것 보다

오랜만에 바다 한가운데 서서 바다랑 이야기를 나누고픈 마음에 가는 겁니다

업무상 관련이 많은 관공서가 마침 내일 체육행사를 한다는군요^^;

그 동네는 등산을 간다 길래 나는 바다로 가기로 했습니다


혹시라도 눈먼 감성돔이 잡히면 우리 님들의 응원 덕이려니 하겠습니다

결과는 다녀와서 말씀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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