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마을 언덕 위의 아름드리 고목]
포항에서 대구 쪽으로 국도를 이용해서 오다 보면
[형산강] 부근에 [양동마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야트막한 산자락에 기와집과 초가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마을인데
특별한 볼거리는 없습니다
볼거리가 없다고 하기보다
워낙 좋은 곳을 많이 본 탓에 특별한 감흥이 없었다는 게 옳은 표현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언덕위에 있는 고목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을 입구의 [양동초등학교]도 아담하니 좋았구요
요즘은 보기 힘든 플라타나스 나무의 씨앗을 보니
어릴 적 그걸로 친구들이랑 장난치며 놀던 생각이...^^;
그걸로 맞으면 엄청 아픕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교회 건물 사진은 내가 잠시 화장실 간 사이에 애플 얼라가 찍은 겁니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조건 올리라는 공갈 협박에 못이겨 올립니다 ㅠㅠ
그 다음 사진은 양동초등학교 본관건물 입니다
Firehouse - I Live My Life For You
EOS 1D MarkⅡN +EF 28-300mm f/3.5-5.6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