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마~ 너 형아 티셔츠뺏... ㅎㅎ 초점은 우측 붓꽃에 맞춘 겁니다]
내가 야생화나 꽃사진을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 그건 나도 확실히는 모릅니다^^;
넓게 생각하면 [아름답다]가 되겠고
내 나름대로 찾은 이유는 [오묘함]입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보여지는 그 색깔...
지난 토요일 대구수목원에서 담아온 사진 중에서 오늘은 자주색 위주로 올려볼까 합니다
언젠가 얼핏 들은 이야기로는
꽃의 색깔 (花色) 중에서 순수한 파란색은 없다고 하더군요
내가 보기엔 파란색 꽃도 있을 듯한데 우리가 파란색이라고 느끼는 건 대부분 자주색 계통이라고 하는데
글쎄요... 내 전문분야가 아니니 그들의 말이 맞겠죠 뭐^^;
그게 무슨 색이냐가 중요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은 아름답다는 거...
건강하세요^^*
Stamatis Spanoudakis - For Smyrni
EOS 1D MarkⅡN + EF 28-300mm f/3.5-5.6L IS U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