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과 여러해살이풀 물꽈리아재비
물을 상당히 좋아하는 녀석입니다
그렇다고 수생식물은 아니고 물가나 습지 같은 곳에 사는데
직사광선은 그다지 안 좋아하는 별난 녀석입니다
자주 목욕을 해서 그런지 깔끔합니다
전초에 털이 없으며 줄기는 마치 속이 들여다보이는 것처럼 투명한 느낌을 주는데
색깔이 다르고 네모지지만 마치 콩나물을 보는 것 같습니다
초여름쯤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는 꽃은 꽃자루가 제법 긴 편이며
10mm 남짓한 통꽃이 피는데 털 같은 돌기 2줄이 있습니다
이렇게 돌기를 가진 꽃이 많은데 용도는 잘 모르겠네요
*****
여기저기 다니다보면
이렇게 자그마한 돌을 쌓아둔 게 종종 보입니다
다 큰 어른들의 소꿉놀이인지...^^
건강하세요
그나저나 어제부터 이웃 블로그에 댓글을 쓰려고 하니
차단된 주소를 사용하고 계셔서 댓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이건 또 뭔 일이람... -_-+
내 이웃님들께서 단체로 날 거부하는...?
아잉... 평소에 좀 까칠하게 했더니만 이웃님들께서 열 받으신...?
다음에서 경로우대로 댓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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