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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털둥근이질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어딘가에 털이 난 녀석입니다
둥근이질풀은 줄기랑 꽃자루에 털이 없는데 비해 이 녀석은 털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꽃받침 뒷면에도 털이 있었습니다
그 외 다른 차이점이 있나하고 관찰을 해봤는데
제 눈이 워낙 막눈이고 시력도 안 좋아서 그런지 찾지 못했습니다
암튼 둥근이질풀에 없는 털이 있는 건 분명합니다
국생종에 의하면 자생지를 경북 경기 강원도라고 하네요
여지껏 강원도에서 둥근이질풀을 엄청나게 봤는데 아직 한번도 관찰하지 못했습니다
내년에 기회가 되면 관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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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둥근이질풀
위의 녀석이 면도를 하면 이렇게 됩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고산성식물인지라 등산을 좀 하셔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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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태백이질풀
강원도 태백산에서 발견되었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둥근이질풀 변종으로 꽃잎 가장자리가 물결 형태로 갈라지는 게 특징입니다
제가 보기에 다른 부분은 둥근이질풀이랑 특별한 차이점이 없는 듯 합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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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흰둥근이질풀
둥근이질풀이 흰색으로 피는 녀석입니다
일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색깔이 있는 녀석은 필연적으로 흰꽃이 핍니다
다만, 희소성 탓에 흔하게 보이지 않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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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 이질풀
둥근이질풀에 비해선 꽃이 작습니다
그렇지만 색깔은 이 녀석이 더 진하고 선명하며
진한 분홍색이랑 흰색으로 피는데 둘 다 그냥 이질풀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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