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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국

해국 & (흰)해국 국화과 참취속 여러해살이풀 해국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해안가에 분포하는 갯가식물로 분류는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했지만 반목본성 초본으로 목본 즉, 나무라고 해도 딱히 할 말 없는 아이입니다 기본적으로 암벽에서 자라나 일반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내한성이 약하여 내륙지방에서 월동이 불가능하며 음지보다는 양지에서 개화와 결실이 잘되고 내건성과 환경내성이 강하고 해수에도 잘 견딥니다 이름은 바닷가에 피는 국화라는 의미로 해국(海菊)이라고 붙였는데 기본형인 참취보다 꽃이 크다고 큰해국이라는 이명도 있습니다 문헌상 전초는 높이 30 ~ 60cm이나 실제로 지금까지 본 걸 전재로 하자면 기껏해야 30cm 전후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줄기는 목질성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가지가 여러 개로 갈라지고 잎은 어긋나기 .. 더보기
해국(흰해국)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해국(흰해국) 이름처럼 갯가식물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바닷가에 분포하며 갯바위 같은 열악한 곳에서도 곧잘 삽니다 아직은 그다지 어렵잖게 만날 수 있긴 한데 훼손이 심합니다 문헌상엔 전초가 30 ~ 60cm까지 자란다고 돼 있으나 그 정도로 키가 자라는 건 도대체 어느 지역인진 모르겠으나 (전혀 믿음이 안 가는...^^) 실제로 제가 지금까지 만나본 아이들은 거의 30cm 미만입니다 줄기 아래 부분에서 가지를 많이 치는데 줄기 하단은 목질에 가깝습니다 잎은 상당히 두터운 편이며 잎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많은데 실제로 만져보면 정말 부드럽습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지름 4cm 정도로 1개씩 핍니다 우리나라 해국 자생지 몇 곳에서 드물게 흰색의 꽃이 핍니다 지금까지 흰색의 꽃이 피.. 더보기
해국 & (흰)해국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해국 갯가식물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우리나라 동 서 남해 전국 바닷가에 사는데요 암벽지대에서도 곧잘 살아가는 강인한 야생화입니다 사실 초본으로 분류되지만 목본이라고 해도 이의 제기가 어려운 아이입니다 줄기 하단 뿌리 쪽은 목질인데 마편초과 낙엽 활엽 관목인 층꽃나무랑 비슷한 경우입니다 (문헌에 따라 반목본성 초본으로 분류하기도 함) 목본보다 초본을 더 좋아하는 입장에선 해국이 초본인 게 다행(?)이지요 꽃이 필 즈음 뿌리 쪽 잎은 마르는데요 가을에 피는 야생화 중에 이런 경우가 많은데 남은 모든 힘을 꽃 피우는데 사용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미나리아재비과 초오속 아이들도 그렇고... 안타까운 느낌을 감출 수 없습니다 국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흰)해국 .. 더보기
해국 국화과 늘푸른여러해살이풀 해국 바닷가에 사는 국화라는 뜻인데요 얘는 반관목 즉 나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줄기 하단부는 가늘지만 목질에 가깝습니다 잎은 길이 방향으로 물결처럼 주름이 있고 잎 전체에 아주 부드러운 털이 빼곡하게 나 있어서 만져보면 보들보들 합니다 이건 열악한 환경에서 조금이라도 수분을 얻기 위함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로 피고 직사광선을 아주 좋아하는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살면서 햇빛까지 좋아하니 그 강인한 생명력에 그저 감탄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
해국 & (흰)해국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해국 얘는 엄밀히 구분하자면 반목본성초본입니다 줄기 하단이 거의 나무에 가까운 형질을 가지고 있는 갯가식물이거든요 목본보다 초본을 좋아하는 저로선 초본이라는 게 참 다행...^^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해안가에 분포하는데요 실제로 동 서 남해 해안가에서 다 만났으니 확실한 전국구 갯가식물이 맞다고 봅니다 인간이 간섭만 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추위에 약한 대신 건조엔 상당히 강하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을 즐기며 염분에도 강하다고 하니 갯가식물로 아주 특성화 된 아이지요 가을 바닷가를 아름답게 해주는 고마운 야생화입니다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흰)해국 해국이 흰색으로 피는 개체인데요 제가 해마다 보러가는 곳에선 전혀 어렵잖게 만나는데 해국이 아무리 많아도 없는 곳에선 전혀 안.. 더보기
해국 & (흰)해국 국화과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해국 여러해살이풀이라고 썼지만 실제로는 반목본성 상록성 초본입니다 줄기는 딱딱한 목질에 가까우며 잎은 어긋나지만 하부에선 모여나기 하는 것처럼 보이고 잎은 제법 두꺼운 편이며 양면에 털이 많습니다 꽃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를 이루며 지름은 35 ~ 40mm고 설상화관(혀꽃)은 길이 12 ~ 20mm 폭은 2mm 정도입니다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바닷가 암벽지대가 주 자생지입니다 ***** 국화과 늘푸른 여러해살이풀 (흰)해국 기본종이 연한 보라색의 꽃이 피는데 비해 이 아이는 순백색의 꽃이 피는 게 차이점이며 혀꽃의 색깔을 제외한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일출에 맞춰 찍으려고 갔더니만 하필 구름이 가득해서...^^ 건강하세요 더보기
해국 & 흰해국 그리고...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해국 해국(海菊), 바다국화입니다 바닷가 암벽이나 절개지 등등 바닷가라면 어렵잖게 만날 수 있는데 짜리몽땅하지만 느긋하게 보고 있으면 제법 귀엽습니다 *** 제가 갯가식물은 거의 동해안으로 보러 가는데 해국의 경우 동해안은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아주 폭넓게 자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멀리 갈 것도 없이 인근 바닷가에서 만나곤 합니다 *** 꽃을 제외한 전초에 털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역광으로 찍으면 털을 표현하기가 쉽습니다 줄기는 옆으로 누웠다가 윗부분이 곧게 섭니다 *****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흰해국 꽃 색깔만 흰색이고 나머진 해국이랑 같습니다 올핸 며칠 빨리 갔더니 완전히 피지 않았더라구요 또 가자니 그렇고...^^ ***** 제가 가을마다 자랑하는 곳 대구 팔공산 순환도로 단풍.. 더보기
해국 그리고...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해국 이 녀석은 좀 아리까리 애매모호 야누스 같은 놈입니다 분류를 여러해살이풀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상록성 반목본성 초본입니다 겨울에도 잎이 거의 마르지 않고 살아있거든요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웃기는 게 내륙으로 옮기면 사는 확률이 아주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 추위에 약해서 그렇답니다 꽃은 구절초랑 아주 닮았고 잎은 아주 두껍고 잔털이 빽빽하게 났는데요 제 짐작엔 안개에서 수분을 얻기 위함인 것 같습니다 *** ***** 얼마 전에도 오징어 사진을 한번 올렸는데요 동해안에 가면 오징어는 거의 필수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슬며시 가격을 물어봤다가 슬며시 그냥 왔습니다 건강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