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음 어제가 설이었는데요 시간차는 좀 있지만 그래도 설이 지나야 진정한 새해 같은 느낌이 드는 게 아무래도 노땅은 노땅인가 봅니다 젊었을 땐 새해가 시작될 즈음 이런저런 소망이나 결심을 하곤 했었는데 차츰 나이를 먹으니 그게 별 의미가 없다는 걸 깨닫게 되고 새해라는 것 자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게 되네요 어차피 나 혼자 사는 세상도 아니고 내가 아닌 외부적인 요인으로 내 삶이 더 많이 좌우된다는 걸 깨닫게 되고 포기가 아닌 비움의 필요함도 깨닫게 됩니다 세상이 변하면 그에 따라 우리도 변해야겠지만 세상이 아무리 변하고 천지가 개벽을 할지라도 절대 변하지 말아야할 것과 꼭 지녀야할 게 분명히 있을 겁니다 특히, 인간과 인간 사이에 말입니다 여러분은 그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인간과 인간 사이에 가장 소중한 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