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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풍경 (사진)

까치수염 외 2종

[앵초과 - 까치수염 - 2010 07 21]

10 - 500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까치수염

큰까치수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당히 귀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야생화 전체적으로도 귀하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개 머시기도 약하려면 없다는 속담처럼

이 녀석을 찾으려고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애쓴 걸로 따지자면 제가 포스팅 한 야생화 중에서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올핸 못만나는가 보다 했는데 엉뚱한 곳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고생 끝에 만난지라 등록번호 500번을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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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 - 큰까치수염 - 2010 06 27]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큰까치수염

산비탈이나 도로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늘 말씀드리지만 흔하다고 해서 안 예쁘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흔하지만 앵초과답게 제법 귀태도 나고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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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 - 큰까치수염 - 2010 07 01]

앵초과 여러해살이풀 큰까치수염

간혹 까치수염으로 귀한(?) 오해를 받는 녀석입니다

큰까치수염이 줄기에서 잎이 나오는 기부에 붉은색을 띠는데

이 개체는 붉은색이 전혀 없지만 별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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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 - 갯까치수염 - 2010 06 19]

앵초과 두해살이풀 갯까치수염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남해안 바닷가 일부 지역에 삽니다

특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갯가 식물답게 키가 아주 작으며 꽃이 아주 앙증맞게 생겼습니다





[까치수염 구분법]

까치수염이랑 큰까치수염은 꽃으로는 거의 구분이 어렵고 잎이나 줄기로 구분합니다

까치수염

잎이 큰까치수염보다 훨씬 가늘게 생겼으며

줄기와 잎에 짧은 털이 있고 촉감이 보들보들합니다

가지를 거의 치지 않거나 1 ~ 2개 정도 치며

약간 탁한 녹색입니다

큰까치수염

줄기나 잎에 털이 없으며

만져보면 촉감이 매끈한 느낌입니다

까치수염에 비해 줄기나 잎이 맑은 느낌을 줍니다

가지를 많이 치는 편이며 키가 크며

외형도 훨씬 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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