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담 & 과 남 풀 비 교
용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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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과 남 풀 |
마주나기, 잎자루 없음
길이 4~8cm, 너비 1~3cm
앞면 녹색, 뒷면 회백색 띤 연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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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마주나기, 위로 갈수록 커짐
길이 5~15cm, 너비 1~2.5cm
가장자리가 밋밋함 |
개화 : 8~10월, 화경 없음
길이 4.5~6cm, 자주색
잎겨드랑이 및 줄기 끝에 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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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
개화 : 7~8월
길이 3.5~4.5cm, 하늘색
잎겨드랑이 및 줄기 끝에 달림 |
높이 20~60cm
4개의 가는 줄이 있음
직립했다가 개화시 옆으로 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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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기 |
높이 30~80cm
대체로 분백색을 띰
꽃이 피어도 직립함 |
고산성식물 (해발 800~1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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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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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식물, 산의 습지가 주 자생지임 |
용담과 여러해살이풀 용담
이름은 용담(龍膽) 즉 용의 쓸개라는 의미로
뿌리가 하도 쓴맛이 나서 붙여진 이름인데 뿌리는 한방에서 유용하게 쓰입니다
그렇다고 호미 들고 산에 가시면 안 됩니다
가을에 보라색이 강한 자주색 통꽃이 피는데
아래 과남풀을 안 보신 분이라면 얘도 충분히 예쁩니다만
과남풀을 보시면 얘는 바로 밉상이 됩니다^^
*****
용담과 여러해살이풀 과남풀
얘는 준 습지식물로 산의 습기가 많은 곳에 삽니다
고로 얘를 보시려면 물이 고인 곳이나 경사지 아래를 살피시면 됩니다
얘도 뿌리는 용담이나 마찬가지로 쓰다고 합니다
좀 진한 하늘색 꽃이 피는데
딱 보면 정말 예쁘고 순수한 느낌을 줍니다
강원도나 경남의 높은 산에 삽니다
국가단위 희귀식물(약관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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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의 우포늪 여명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갔었는데 구름이 살짝 부족하더라구요
어차피 오여사 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구름이 적당히 있어야 오히려 더 나은 그림이 나오는데
그래도 오랜만에 상큼한 공기도 마시고
눈에 익은 풍경도 마음껏 구경한 날이었습니다
코끝이 찡 해지는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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